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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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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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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하락…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논란 영향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이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 백지화에 따른 논란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보인다.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의 남녀 2507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함이란 응답자의 비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감소한 38.1%였다. 반면 잘못함은 0.9%포인트 증가한 58.9%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3.0%였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6월 셋째주부터 상승하며 6월 다섯째주에는 42.0%까지 올랐다. 하지만 7월 첫째주부터 하락세로 전환되었고, 이번 조사에서는 2주 연속으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번 조사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과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논란을 주요 이슈로 꼽았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 등은 이번 조사에서 반영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부산·울산·경남과 충청권, 호남에서 하락했고, 대구·경북에서는 상승했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5.6%포인트 감소한 39.0%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는 39.7%로 나와 전주보다 3.6%포인트 감소했으며,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22.3%로 전주보다 2.9%포인트 감소했다.

한편,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57.3%로 집계되어 전주보다 5.7%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 지지율은 서울에서 37.9%, 인천·경기에서 35.3%로 전주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나이별로 살펴보면, 18~29세 연령대에서는 31.4%의 지지율을 보였고, 30대에서는... (1500 charac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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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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