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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1시간 30분 환담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1시간 30분간의 환담을 진행했다고 밝혀졌다.

정부의 홍보 수석인 김은혜는 10일 서면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의 갈라 만찬에서 이루어진 대화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협력체계의 공고화가 인도 및 태평양 지역과 글로벌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리 3국에도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은 캠프 데이비드 3국 협력의 주역으로서 우리 협력이 3국 일반 가정의 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환담은 한미일 3국의 협력 체계인 캠프 데이비드를 공고히 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협력 체계는 인도 및 태평양 지역뿐만 아니라 글로벌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며, 더 나아가 세 국가에 고품질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경제 및 금융 문제, 기후 변화, 세계 건강 등 다양한 국제 사회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국제 회의로써, 전 세계 경제의 안정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환담은 한미일 3국의 협력을 한층 강화시키고, 지역 및 국제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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