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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러시아와 정상회담…한국-러시아 관계 얼어붙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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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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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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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우크라이나 수도 방문…러시아와의 관계 어떻게 될까?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전격 방문하며, 러시아와 한국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이로 인해 러시아 내 우리 기업들의 사정 악화 및 러시아의 북한 지원 가능성 등이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러시아가 최악의 관계를 맺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은 자제해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전문가인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 원장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밝히면서도 "한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까지 형성했으나 그 이후 관계 발전은 중단된 사실"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나 러시아가 한국과 외교 관계를 쉽게 악화시키려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 원장은 "한반도는 러시아에게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향하는 출구 혹은 브릿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우리 정부도 남북 분단 상황에서 러시아의 건설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외교 기조를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 무기 지원 등 러시아가 용인하지 못할 선은 지켜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더욱 세심한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우크라이나는 아직 국제사회에서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은 국가로 분류된다"며 "전쟁 이후에도 우리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러시아와의 관계 뿐만 아니라 한반도 안보와 경제 발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한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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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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