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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에서 상호 정보공유 확대와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강조. 한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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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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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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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서 "상호 정보공유 확대,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역설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서 상호 정보공유 확대,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등을 역설하며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강조했다. 또한, 한일정상회담도 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룰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1일 저녁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세 가지 주요 목표는 국제안보협력 강화,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전개"라며 순방 목적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하면서 12일에는 AP4(아시아태평양파트너국,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과 나토 동맹국 및 파트너국 정상회의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나토 정상회의에서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의 발언 내용과 관련해 "상호 정보공유 확대, 사이버 안보 협력 강화가 돋보인다"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사이버 상에 많은 불법과 폭력이 저질러지고 심리전이 전개되기 때문에 첨단기술 탈취와 첩보까지 안보 영역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한국과 나토의 실질적 협력을 제도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안보와 경제의 상관성이 커지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맞춤형 협력을 강화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5~6월 정상 외교가 서유럽에 맞췄다면 이번에는 동유럽과 글로벌 공급망을 다변화하는 것이다. 동유럽은 서유럽의 경제 안보를 보완하는 상당히 전략적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 차장은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 수호, 국제 연대를 위한 한국의 역할을 발언할 예정"이라며 "한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 나서왔음을 설명하고, 나토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세계 평화와 안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의 동남우크라이나 침공과 일본의 대만쟁점 등 국제 사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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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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