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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유엔 총회 참석 후 41개국과 양자회담 완료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유엔(UN) 총회 참석을 위한 미국 뉴욕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단 5일 동안 41개국과 양자회담을 가졌으며, 총 48개국 정상 등과 면담했습니다.

이번 외교 일정은 그야말로 강행군이자 외교 총력전이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각 나라와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2030 부산엑스포(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며, 우리 기업과 국민의 해외진출 확대에 주력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22일 오후 1시 54분쯤 현지시간으로 미국 뉴욕 JFK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 귀국길에는 황준국 주유엔 대사,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 등이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짙은 남색 정장에 녹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김 여사는 파란색 정장 재킷과 스커트를 입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송 인사를 나눈 후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번 방문에서 윤 대통령은 18일부터 마지막날인 22일까지 쉴 틈 없이 각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이어갔습니다. 양자회담만 41개국이며, 그룹오찬과 조 바이든 대통령 주최의 리셉션을 포함하면 총 48개국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륙별로도 다양한 정상들과 만나기도 했으며, 작은 나라들의 정상들과도 만났습니다. 이러한 외교적 노력은 우리의 외교적 지평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몬테네그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산마리노, 북마케도니아, 덴마크, 스위스, 그리스, 모나코, 체코, 헝가리, 불가리아,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등 13개국과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네팔, 스리랑카, 몽골,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나라의 정상들과 만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외교 일정은 폭풍처럼 즐비한 일정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해외진출과 경제협력을 촉진하는 데 많은 기대를 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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