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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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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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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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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휴전 촉구 결의안 채택

유엔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지난 7일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팔레스타인은 유엔 결의안을 환영하고, 이스라엘은 "비열하다"며 비난하였습니다.

2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긴급 총회에서 유엔 회원국들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120표에 대해 반대 14표, 기권 45표로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에는 미국과 이스라엘 등이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결의안 채택은 7일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해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이 발발한 이후 유엔의 첫 공식 대응입니다. 유엔은 이 전쟁 대응을 위해 그간 4차례의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개최했지만 어떠한 성과도 내지 못한 상황입니다. 유엔 총회 결의안은 안보리 결의안과 달리 법적 구속력이 없습니다.

유엔은 "요르단이 제안하고, 45개 이상의 회원국이 지지한 적대 행위의 중단으로 이어지는 즉각적이고 지속적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주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캐나다에서 제안하고, 미국을 포함한 35개 이상의 회원국이 지지한 하마스에 관한 명시적인 비난을 요구하는 수정안은 3분의 2 지지를 얻지 못해 통과되지 못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이 채택한 요르단의 결의안에는 하마스의 기습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이 빠져있었습니다. 또한 "민간인의 안전을 보장하고, 조건 없이 석방해야 한다"는 표현을 사용하면서도 하마스가 민간인을 인질로 붙잡았다는 내용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캐나다는 이에 대해 하마스가 붙잡은 인질의 석방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글자 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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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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