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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전쟁에서 가자지구 지상 작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엔 안보리 회원국 중 유일한 아랍 국가인 아랍에미리트가 회의 소집을 요청하였으며, UAE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을 즉각적으로 중단하고 인도적 휴전을 촉구하는 구속력 있는 결의안을 채택할 것을 촉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조정을 위해 여러 차례 긴급회의를 소집해왔지만, 미국 등의 반대로 결의안 채택에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속적이고 인도주의적인 휴전과 인도적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안보리 결의안 초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긴급회의 소집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지속적인 인도주의적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 이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유엔 총회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의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찬성 120표, 반대 14표, 기권 45표로 채택된 이후, 이번 결의안 채택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전쟁 발발 이후 유엔의 첫 공식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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