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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공습에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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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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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대 규모의 공습에 반격

우크라이나가 전날 최대 규모의 공습을 받은 뒤 반격에 나섰다고 밝혀졌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30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벨고로드에 미사일 공격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러시아 비상사태부는 벨고로드 시내에 공습경보를 발령했다고 전해졌다.

공격으로 인해 성인 9명과 어린이 1명 등 총 10명이 사망하고, 11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벨고로드 시내에서는 10건의 화재가 발생하며, 약 40개의 민간 시설물이 파괴되었다는 타스 통신의 보도가 전해졌다. 이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하일 무라시코 장관 등 보건부 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브랸스크 지역에서도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지역에서 아동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벨고로드 시에 대한 테러 공격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안보리 회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이번 공격의 배후에는 영국이 있다. 영국은 미국과 협력해 우크라이나의 테러를 선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이 체코산 RM-70 뱀파이어 다연장로켓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금지된 집속탄 형태의 빌카(Vilkha) 미사일 2발을 벨고로드 시내에 무차별적으로 발사했다고 지적했다. 국방부는 이번 공격을 테러로 규정하며 "이번 범죄는 처벌받지 않고 지나갈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의 무인기(드론) 32대를 자국 영공으로 날아와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방위로 전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황은 여전히 긴장되어 있으며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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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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