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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지원받은 무차별 살상 무기 집속탄 사용 시작...전쟁 거칠어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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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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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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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미국 지원으로 무차별 살상 무기 집속탄 사용 시작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무차별 살상 무기인 집속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맞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라 전쟁이 더욱 거칠어질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일 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미국이 제공한 집속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 집속탄이 실제로 러시아의 방어 형태와 기동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미군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자국군의 대반격 작전을 저지하는 러시아의 견고한 방어망을 뚫기 위해 남동부 여러 지역에서 집속탄을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도 우크라이나 관리를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참호를 파괴하기 위해 러시아 진지에 집속탄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크라이나군이 남동부 최전선 지역 외에도 러시아가 통제 중인 도시 바흐무트 인근에서도 집속탄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집속탄은 한 개의 탄 안에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간 무기로, 시한장치 등을 통해 모폭탄을 목표 상공에서 폭발시키면 그 속에 들어있던 자폭탄이 쏟아져 나와 여러 개의 목표물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한다. 이로 인해 집속탄은 강철비로 불리며, 한 지역에서 다수의 인명을 살상할 수 있는 비인도적인 무기로 분류된다.

하지만 집속탄의 불발률은 최대 40%에 달한다. 만약 불발되어 지뢰처럼 지속되고 있다가 나중에 터진다면 극심한 민간인 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 이러한 살상 능력 때문에 집속탄은 국제적으로 금지되어 왔으며, 2008년에는 유엔 국제협약인 CCM(집속탄 금지 협약)이 체결되었다. 각국에서 비준 절차를 거쳐 현재까지 20개 국가가 이를 비준하였다.

우크라이나의 집속탄 사용은 국제 사회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어떻게 미국과 러시아의 대응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전쟁은 더욱 거칠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긴밀한 군사 작전과 대응은 국제적인 안정과 평화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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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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