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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군인, 비행기에서 의족 착용으로 탑승 거부당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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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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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작성일 23-07-17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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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참전해 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군인, 항공사에 의한 차별 사연

지난 7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폴란드 바르샤바로 운항할 예정이었던 헝가리 항공사 위즈에어 소속 여객기에서 의족을 착용한 한 남성이 탑승을 거부당했다는 사건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성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치료 후, 가족과의 재회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가려는 참전 군인이었다.

해당 사건은 탑승객이 SNS에 업로드한 영상으로 알려져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영상에는 의족을 한 남성이 좌석에 앉을 수 없다는 이유로 승무원에 의해 내려오라는 요청을 받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이에 남성은 자신이 비행 중 위험에 처할 수 없는 건강 상태임을 설명하며 가족을 위해 챙겨온 선물들을 보여주며 눈물로 호소했다. 하지만 승무원의 결정에 따라 결국 비행기에서 내려가야 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일부 네티즌들은 위즈에어 항공사의 대응에 분노와 비판을 표했다. 항공사는 사건 이틀 후 공식 사과문을 올리면서 승객의 건강 상태가 비행 중 위험에 처할 수 있는 경우 항공사는 탑승을 거부할 의무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항공사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위즈에어 항공사의 사과문에 대해 "무슨 사과문이냐", "왜 안전상 문제가 되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배려가 없는 현장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 등의 분노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사건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관련된 문제로 국제사회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항공사와 국제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이와 같은 차별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항공사와 관련 기관들이 적절한 대응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예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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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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