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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검토는 정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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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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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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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통해 두 나라 간 포탄과 첨단기술을 교환하는 빅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여권 일각에서는 "우리나라가 살상용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여야 의원들 사이에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우리 정부가 대응과 제어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보유한 K방산 첨단무기들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다면 러시아도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러시아의) 첨단기술이 북한에 유출될 경우 안보에 큰 문제가 생긴다"며 "러시아의 긴급한 사정으로 인해 북한에 끌려갈 가능성이 있다면 대한민국 정부는 모든 대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살상용 무기 지원까지 검토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성 의원은 "우리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대안에 대해 검토해야 한다"며 "러시아에게도 그러한 메시지가 분명히 전달되어야 한다. 전방위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다만 성 의원은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이 당에서 논의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서 당연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라며 "당에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외교적인 선택지는 분명 정치권에서 이야기하고 정부는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국방위원회에 소속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프로그램에서 관련 발언을 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따라 여야 의원들 간 갈등과 신경전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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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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