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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중소상공인을 위한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 제공
우체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를 통해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체국 계약소포 간편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4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존에는 우체국을 방문하여 견적 상담을 받아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자신의 이용 조건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객은 인터넷우체국의 계약고객시스템 간편견적에 발송 물량 등 기초 정보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이용 요금이 안내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더욱 편리하게 우체국 계약소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견적 확인 후 추가감액이나 픽업 조건 등 세부 계약 조건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우체국 담당 직원과의 추가 상담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이용에 필요한 세부 사항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장 직무대리인 박인환씨는 "우체국 소포 서비스는 택배·소포서비스 부문에서 국가 고객 만족도 17년 연속 1위, 한국 산업 고객 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우체국 소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서비스의 시작으로 우체국 소포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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