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우리은행, 엄청난 집중력 발휘해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역전승

디펜딩 챔피언 우리은행은 부산 BNK와의 공식 개막전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해 새 시즌 첫 경기부터 짜릿한 대역전승을 거뒀다. 경기는 5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1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벌인 끝에 74-70으로 역전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과 BNK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팀들이다.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고, 우리은행이 10번째 통합우승을 차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반면에 BNK는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올 시즌 첫 경기부터 리매치를 펼친 양 팀 사이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은행이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경기는 공식 개막전으로 타이틀스폰서 구단과의 대결이었다.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에 앞서 김정은 선수의 이적과 박혜진 선수의 컨디션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감독은 다른 선수들에게 기대를 걸었고, 어린 선수들이 활약을 펼쳐 김단비 선수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김단비는 이날 경기에서 32점 17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박지현 선수가 14점 14리바운드로 원투펀치 역할을 제대로 수행했다. 다른 선수들 역시 힘을 보탰는데, 언제나 제몫을 다하는 최이샘 선수가 8점 10리바운드로 기여했다.

BNK 측에서는 진안 선수가 22점 14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으며, 이 외에도 선수들의 활약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우리은행이 우위를 점해 승리를 차지했다.

새 시즌의 시작부터 연장까지 벌어진 엄청난 경기는 관중들의 기대를 충족시켰고, 우리은행은 집중력과 역전승으로 압도적인 타이틀스폰서 구단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우리은행은 높은 집중력과 화려한 경기력을 펼치며 새 시즌의 성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