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Z세대 타깃 케이팝 아이돌 마케팅 열풍

외식업계가 Z세대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케이팝 아이돌과의 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대세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색다른 차원의 빠삭함을 내세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뉴진스 치킨 댄스 캠페인을 통해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이는 한국맥도날드가 주도하는 첫 글로벌 캠페인으로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 10개국에서 진행되었다.

코카-콜라도 최근 글로벌 뮤직 플랫폼 코-크 스튜디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뉴진스를 발탁했다.

이를 기념해 출시된 스페셜 패키지는 코카-콜라의 빨간색과 코-크 스튜디오, 뉴진스의 로고플레이가 조화로운 유니크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뉴진스 로고 색상을 다르게 한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소장 가치를 더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도 이달 25일부터 한정 기간 블랙핑크 협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핑크 스트로베리 초코 크림 프라푸치노는 오트 베이스에 딸기 시럽과 다크초콜릿 소스를 혼합하여 블랙과 핑크 컬러의 조화로운 색감을 강조했다. 음료 위에는 핑크색 휘핑크림과 블랙핑크 로고 모양의 하트 초콜릿이 올려져 있다.

또한 블랙핑크 상품 라인도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