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부실저축은행 보유 미술품 무료 공개 및 경매 예정"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예금보험공사는 부실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미술품을 시민에게 무료로 공개하고, 온라인 경매 등을 통해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뮤지엄 웨이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2011~2012년 예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고가의 미술품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예보는 매각주관사를 통해 경매를 진행하고, 매각한 대금을 부실저축은행 피해 예금자에게 분배해왔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8016점을 매각하여 240억원을 회수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각되지 못한 예술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가 높은 미술품 19점 정도가 엄선되어 전시 및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작품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예술가로 알려진 제프 쿤스의 Encased-Five Rows (감정가 16억9500만원)를 비롯하여 현대 설치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여성 미술가인 조안나 바스콘셀로스의 Pantelmina#2 (감정가 5000만원) 등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구매하는 신청도 가능합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케이옥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예보는 전시 및 매각 준비과정에서 보유한 미술품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면서 위조작품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위조작품 4점에 대해 저작권법 등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회수하고 자진 폐기 처리했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한 감정을 진행하며 예술품의 진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예보는 매각주관사를 통해 경매를 진행하고, 매각한 대금을 부실저축은행 피해 예금자에게 분배해왔습니다. 지난해까지 총 8016점을 매각하여 240억원을 회수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각되지 못한 예술적 가치와 상업적 가치가 높은 미술품 19점 정도가 엄선되어 전시 및 경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시작품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예술가로 알려진 제프 쿤스의 Encased-Five Rows (감정가 16억9500만원)를 비롯하여 현대 설치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여성 미술가인 조안나 바스콘셀로스의 Pantelmina#2 (감정가 5000만원) 등 해외 유명작가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품을 구매하는 신청도 가능합니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케이옥션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예보는 전시 및 매각 준비과정에서 보유한 미술품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면서 위조작품의 존재를 확인했습니다. 해당 위조작품 4점에 대해 저작권법 등의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회수하고 자진 폐기 처리했습니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중한 감정을 진행하며 예술품의 진위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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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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