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특화품종으로 컬러플 사과 육성
경북 영양군, 신품종 사과 컬러플 지역특화품종 육성
경북 영양군에서는 신품종 사과 컬러플을 해당 지역의 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컬러플은 과질이 다소 단단한 양광사과와 특유의 사과향을 가진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탄생한 신품종으로, 2019년에 정식 등록되었다.
컬러플은 기존 일반 후지(부사) 품종보다 작으면서도 많은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사과 표피가 짙은 주홍색으로 착색되어 색감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지역은 토질과 기후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춘 사과 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에 영양군은 사과 재배 환경, 소비 성향, 유통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컬러플 품종을 지역특화품종으로 결정하고, 내년부터 5년간 육성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달 24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컬러플 사과재배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최근 사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컬러플 사과를 영양의 최적 기후환경에서 잘 육성하여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북부지역인 안동시, 문경시, 청송군 등에서는 사과를 테마로 한 브랜드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사과나무 병해충과 기후 변화로 인한 생리 장해, 유통 구조 변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환경과 소비 특성에 맞는 신품종 육성을 권장하고 있다.
경북 영양군에서는 신품종 사과 컬러플을 해당 지역의 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고 발표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에서 개발한 컬러플은 과질이 다소 단단한 양광사과와 특유의 사과향을 가진 천추사과를 교배하여 탄생한 신품종으로, 2019년에 정식 등록되었다.
컬러플은 기존 일반 후지(부사) 품종보다 작으면서도 많은 과즙과 새콤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사과 표피가 짙은 주홍색으로 착색되어 색감이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양지역은 토질과 기후 등 최적의 재배 환경을 갖춘 사과 재배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에 영양군은 사과 재배 환경, 소비 성향, 유통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컬러플 품종을 지역특화품종으로 결정하고, 내년부터 5년간 육성 시범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번 달 24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컬러플 사과재배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영양군수 오도창은 "최근 사과 소비 트렌드에 적합한 컬러플 사과를 영양의 최적 기후환경에서 잘 육성하여 지역 브랜드로 성장시켜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북부지역인 안동시, 문경시, 청송군 등에서는 사과를 테마로 한 브랜드 메이킹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하지만 사과나무 병해충과 기후 변화로 인한 생리 장해, 유통 구조 변화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해당 지역의 환경과 소비 특성에 맞는 신품종 육성을 권장하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여성가족부 장관 김현숙 "도망이 아니라 불참" 23.11.02
- 다음글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 장애인 시설과 가정 대상 1000번째 개보수 작업 완료 23.11.02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