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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TB Innovation Summit 3.0에 초대받아 결핵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행사는 STOP TB 파트너십, 대한민국 외교부, 한국 국제협력단 세계질병퇴치기금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결핵 극복 방안과 투자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결핵 종식의 혁신을 주제로 결핵 진단의 혁신과 신속한 도입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습니다. 조혜임 전무는 연사로 초청되어 약 40분간 패널 토론에 참여하였습니다.

조혜임 전무는 "결핵의 완전한 퇴치를 위해서는 잠복결핵, 활동성 결핵, 다제내성 결핵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진단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라며 "예를 들어, 잠복결핵이 활동성 결핵으로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의료기관이나 교육시설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대량 선별검사를 실시해야 하고, 어린이나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는 소변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빠르고 정확한 결핵 진단의 필요성은 지금보다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결핵 예방과 치료뿐만 아니라 진단에도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며 혁신을 위해 각 국가 차원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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