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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아시아 국가와 광물자원 협의체 구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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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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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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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간 정상회의 개최, 중국의 영향력에 대응해 광물자원 협의체 구성 제안

미국은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간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광물자원 협의체를 구성하는 제안을 했다. 이는 러시아와 중국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포섭하여, 중국의 희귀 광물 무기화에 따른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기간에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의 정상과 C5+1 정상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 6개국 정상들은 안보, 무역 및 투자,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 거버넌스 및 법치 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은 중앙아시아의 광물 자원을 개발하고, 중요한 광물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C5+1 중요 광물 대화를 제안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미래 에너지 환경 전략을 지지하며, 유연하고 안정적인 중요 광물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중앙아시아는 중국의 실크로드 경로에 위치해 상당량의 광물 자원이 존재한다.

이번 C5+1 정상회의 개최는 중국의 희귀 광물 무기화에 대항하여 전략적으로 중요한 광물 자급자족을 확대하고 수입원을 다변화하려는 미국의 전략과 관련이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이를 억제하기 위한 목적이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지난 5월 산시성 시안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첫 대면 정상회의를 갖고 에너지 안보와 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사업 협력 등을 제안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 8월부터 차세대 반도체에 필요한 갈륨과 게르마늄 같은 희귀 광물의 수출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했는데, 이에 미국은 광물 자원 다변화를 위해 중앙아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의 이번 제안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중국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국의 광물 자원을 개발하고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중국의 통제력을 제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다자간 정상회의 개최와 광물 자원 협의체 구성 제안은 미국의 전략의 일부로, 중국의 희귀 광물 무기화에 대응하고 중요한 광물 공급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중국의 영향력을 넘어서 자주적으로 광물 자원을 개발하고 다양한 수입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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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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