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비판에 일제히 김윤아 옹호하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우려 표한 자우림 김윤아 비판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이 최근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우려를 표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야당이 일제히 김윤아를 옹호하며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은 14일 오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은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 가수 김윤아도 국민으로서 걱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없다고 비난하고 인신공격을 일삼는 김기현 대표야말로 개념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대표를 겨냥하여 "전 정부 때는 핏대를 세워가며 일본 핵폐수 방류를 반대하였는데, 지금은 부끄러움도 없이 찬성을 외치는 것이 개념인가?"라며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딸랑 거리지 말고 책임여당 당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 이원욱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우림의 김윤아가 김기현 대표가 말한 대로 개념없는 개념 연예인이라고 한다면, 김 대표는 자격 없는 자격을 가진 대표"라며 말했다.
그는 또한 "정치권력을 가진 공인이 세상살이에 관련된 상식을 말한 한 연예인을 공격하는 모습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김윤아를 비롯한 국민의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국민의 입을 폐쇄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의심스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원 김종민도 자신의 SNS에 "여권 정치인들이 잇따라 김 대표를 옹호하며 김윤아를 무시하고 비꼬고 훈계하는 모습은..."라며 이를 비판했다.
국민의힘 대표 김기현이 최근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우려를 표한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을 야당이 일제히 김윤아를 옹호하며 반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경은 14일 오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대다수 국민은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 가수 김윤아도 국민으로서 걱정을 표현할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가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김윤아를 겨냥해 개념없다고 비난하고 인신공격을 일삼는 김기현 대표야말로 개념이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대표를 겨냥하여 "전 정부 때는 핏대를 세워가며 일본 핵폐수 방류를 반대하였는데, 지금은 부끄러움도 없이 찬성을 외치는 것이 개념인가?"라며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딸랑 거리지 말고 책임여당 당대표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 이원욱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자우림의 김윤아가 김기현 대표가 말한 대로 개념없는 개념 연예인이라고 한다면, 김 대표는 자격 없는 자격을 가진 대표"라며 말했다.
그는 또한 "정치권력을 가진 공인이 세상살이에 관련된 상식을 말한 한 연예인을 공격하는 모습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김윤아를 비롯한 국민의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국민의 입을 폐쇄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의심스러울 뿐"이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의원 김종민도 자신의 SNS에 "여권 정치인들이 잇따라 김 대표를 옹호하며 김윤아를 무시하고 비꼬고 훈계하는 모습은..."라며 이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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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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