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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 일본 증시 하락세 확대…환율 변동성과 경계심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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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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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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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12일 오전 거래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0.76% 내린 3만1957.86에 마감했다. 또한, 지수는 1개월 만에 3만2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일본 증시는 간밤 뉴욕증시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엔 강세가 진행되면서 압박을 받았다. 엔·달러 환율은 1개월 만에 140엔선이 깨져 139엔대 중반으로 내려갔다. 이는 엔화가 달러를 상대로 가치가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가파른 금리인상 속에 글로벌 경제가 침체 위기를 맞으면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지지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에, 중화권에선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약보합을 가리키고 있는 반면 홍콩 증시는 뉴욕증시 흐름을 이어받아 상승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현재 0.09% 하락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1.45%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대만 자취안지수는 보합권에서 방향을 잡지 못한 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면서 전망을 웃돌 경우 연준 내에서 매파 목소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월 4%대 였던 CPI가 3%대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경계심이 유지되는 가운데, 세계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맞이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통적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농산물을 대량 구매하는 것으로 합의한 것이 관심사다. 또한, 이에 따라 중국이 농산물 수입을 늘리기 위해 미국 달러로 지불하는 비중을 낮추고 있어 중국 위안화가 활기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전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나라들은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14일부터 2일간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경제 지원책 축소를 논의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경제의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한국 증시는 이전 거래일 대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주가 하락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거래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부에 발표될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는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종합적으로, 세계 각국의 경제 상황과 미국의 경제 지원책 축소 논의 등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각 국가의 경제 상황에 대한 주시와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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