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미국 증시 상승에 영향 받아 상승세 지속
아시아 주요 증시, 미국 증시 상승 흐름에 따라 상승세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이 아시아 시장 내 투자심리를 자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중국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상승 폭은 제한되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32,843.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에 영향을 받아 이날 일본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에 매수세가 나타났다. 장 중 한때 상승 폭은 300엔(포인트) 이상이었으나, 일본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후반에는 매도세가 등장했다. 그러나 오후 거래에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다시 형성되고,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정책 조기 수정에 대한 경계감이 줄어들면서 지수는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3,003.44로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안정적→부정적)으로 인해 3,000선 아래로 추락했던 것이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19% 올라 17,450.63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1.19% 상승한 16,393.96을 기록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오는 14~15일 개최될 예정인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발표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중화권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주요 정책 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화권 증시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12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이 아시아 시장 내 투자심리를 자극했지만, 차익실현 매물과 중국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상승 폭은 제한되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16% 상승한 32,843.70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에 영향을 받아 이날 일본 시장에서는 대부분의 종목에 매수세가 나타났다. 장 중 한때 상승 폭은 300엔(포인트) 이상이었으나, 일본의 불안정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후반에는 매도세가 등장했다. 그러나 오후 거래에서 반도체 종목을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다시 형성되고, 일본은행(BOJ)의 금융완화정책 조기 수정에 대한 경계감이 줄어들면서 지수는 다시 오름세로 전환되었다.
중화권 증시도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3,003.44로 거래를 마치며, 5거래일 만에 3,000선을 회복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5일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안정적→부정적)으로 인해 3,000선 아래로 추락했던 것이다. 대만 자취안 지수는 0.19% 올라 17,450.63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장 마감을 앞두고 1.19% 상승한 16,393.96을 기록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오는 14~15일 개최될 예정인 중국의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발표될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중화권 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번 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주요 정책 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화권 증시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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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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