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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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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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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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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과 기후변화, 전쟁 등 각종 위기를 돌파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25일) 오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개막식에서 "약자와의 동행을 핵심 가치로 생각하는 서울에서 지속가능한 포용도시 논의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전날(24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세계 30개국 50개 도시의 대표단(시장·부시장)과 유엔개발계획(UNDP), 아마존 웹서비스 등 21개 국제기구 및 외국계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 서울시장은 개회사와 주제 발표를 직접 영어로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양극화 심화 현상을 언급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그는 "한국에서는 학생들이 더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민간 부문의 추가적인 도움을 받아야 하고, 이것이 가난한 사람과 부유한 사람 사이의 큰 격차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서울시의 대표적인 교육 복지정책인 서울런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올해 총 461명의 참가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등 1년 남짓 서울런을 운영한 결과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그 돈은 한 푼도 아깝지 않을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한 서울시의 핵심 복지 정책인 안심소득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특히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정 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약자동행지수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달 초에 해당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 시장은 마무리로 "약자와 함께 하는 동행은 단순한 헌신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의 핵심 가치이며, 더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포용과 혁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고무적인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는 다양한 세션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세계 도시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를 통해 각종 위기를 돌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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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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