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과대학 출신 스타트업 슬리피, 수면 유도 디지털 이어폰 개발로 창업경진대회 우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들이 수면 유도를 촉진하는 디지털 이어폰을 개발하여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했습니다.
지난 2일에 개최된 프리 디데이(Pre-D) 행사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디지털 이어폰 개발사인 슬리피가 우승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프리 디데이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무대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는 디캠프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인 프리 디데이는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디캠프는 서울대 의대 학부 또는 대학원의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1명 이상 포함한 창업 초기 프로젝트 팀을 발굴하고, 출전한 모든 팀에게 최장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최대 3억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슬리피의 대표인 서정화는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디캠프상을 수상한 이날 최종 무대에 오른 5개 팀 중에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서 대표에 따르면 양쪽 귀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들려주는 양이성 음향을 통해 새로운 자극이 생성되고, 이에 따라 뇌파 동조화가 진행되며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이어폰은 스마트폰이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실에서 양이성 음향을 사용하면 전신마취 유도에 필요한 마취제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슬리피는 내년 초에 의료기기가 아닌 전자제품으로 이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기사에 언급된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일에 개최된 프리 디데이(Pre-D) 행사에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디지털 이어폰 개발사인 슬리피가 우승하였으며,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장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프리 디데이는 초기 창업기업들의 무대를 의미하며, 이번 행사는 디캠프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올해로 5회째인 프리 디데이는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디캠프는 서울대 의대 학부 또는 대학원의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1명 이상 포함한 창업 초기 프로젝트 팀을 발굴하고, 출전한 모든 팀에게 최장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업무공간과 최대 3억원의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슬리피의 대표인 서정화는 서울대 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로, 디캠프상을 수상한 이날 최종 무대에 오른 5개 팀 중에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서 대표에 따르면 양쪽 귀에 각각 다른 주파수를 들려주는 양이성 음향을 통해 새로운 자극이 생성되고, 이에 따라 뇌파 동조화가 진행되며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이용한 이어폰은 스마트폰이나 애플리케이션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술실에서 양이성 음향을 사용하면 전신마취 유도에 필요한 마취제 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슬리피는 내년 초에 의료기기가 아닌 전자제품으로 이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이 기사에 언급된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의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북한, 김주애를 대중화하며 전쟁 위협 강조 23.12.04
- 다음글금 현물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하며 2200달러 돌파 전망 23.12.04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