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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재산 300억설 언급…재테크는 못 해도 저금 안 한다

그룹 2NE1 출신 가수 겸 방송인 산다라박이 자신의 재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산다라박은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에서 진행된 영상을 통해 이번 이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영상에서는 산다라박이 자신의 이름을 검색한 뒤 나오는 내용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산다라박은 누리꾼의 글에서 "산다라박 재산 왜 이렇게 많은 거야? 여자 가수 재산 많은 순위 5위까지 봤는데 어떻게 돈이 이렇게 많은 거야. 재테크를 잘한 건가"라는 의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해체 후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더라"며 사람들이 돈을 벌어서 쇼핑하는 곳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산다라박은 이에 대해 "화날 뻔했다. 국내에서는 많이 없었지만 해외에서 광고를 많이 찍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국내에서는 재테크를 하지 않았지만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광고료가 꽤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꾸준히 잘 벌고 있었는데 무시해서 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다라박은 자신이 과거에 미국에서 쇼핑한 후 긴 영수증을 공개한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그건 짧은 것"이라며 "나는 A 쇼핑몰에 가서 한 번에 200만원 쓰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녀의 남다른 재력을 알렸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재테크에 대해서는 못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예 저금도 안 한다고 말했다. 재테크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았다.

산다라박의 이번 발언은 그동안의 활동과 재산에 대한 여론을 다루는 것으로 주목받았다. 그녀는 2NE1의 멤버로 데뷔하여 인기를 얻었으며, 해체 후에도 개인 활동을 펼치며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기사원문보기](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48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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