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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당선작 없는 공모전 논란에 사과합니다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자신이 운영 중인 문화 예술 플랫폼 창꼬의 로고 공모전에서 당선작이 없다는 논란이 일어나자 사과문을 게재했습니다. 이창섭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이창섭은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던 창꼬의 로고 공모전에서 최종 우승자에게 5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수여할 것이라는 공지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모전 심사 결과 창꼬 측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았지만, 창꼬의 방향성에 맞는 로고를 찾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이창섭은 "이번 공모전으로 불미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모든 공모전에 참여한 참가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처음 해보는 사업으로 자세하게 알아보지 못하고 공모전을 진행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며 "채택이 안 될 수도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도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그는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대표가 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창섭의 공모전 논란에 대한 사과에 대해 팬들은 이해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지지를 표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이창섭은 공모전 참가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한 결정을 내리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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