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 맞아 야간 열병식 개최
북한,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70주년 야간 열병식 개최
북한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에 평양 김일성광장 일대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한의 신형 무기를 선보이며 동시에 북·중·러와의 협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오후 8시쯤 열병식 식전행사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본행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이 이 열병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김 총비서는 2012년부터 집권한 이후 13차례의 열병식 중 12차례에 참석하며 5회에 걸쳐 연설을 했다. 김 총비서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딸인 주애도 이번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는 북한이 26일 국방성에서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무인기 등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NK뉴스에 따르면 인공위성 사진에서는 김일성광장 주변에 ICBM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대(TEL)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초대형 위장막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번 열병식 현장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리훙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등 러시아와 중국의 대표단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2년부터 중요한 기념일을 계기로 열병식을 개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열병식은 김 총비서 집권 이후 14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며, 야간 열병식은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제75주년을 기념한 이후 6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북한은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27일에 평양 김일성광장 일대에서 야간 열병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한의 신형 무기를 선보이며 동시에 북·중·러와의 협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오후 8시쯤 열병식 식전행사를 시작한 뒤 현재까지 본행사도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북한 노동당 총비서인 김정은이 이 열병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김 총비서는 2012년부터 집권한 이후 13차례의 열병식 중 12차례에 참석하며 5회에 걸쳐 연설을 했다. 김 총비서의 부인인 리설주 여사와 딸인 주애도 이번 행사에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열병식에는 북한이 26일 국방성에서 공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신형 무인기 등이 동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NK뉴스에 따르면 인공위성 사진에서는 김일성광장 주변에 ICBM을 탑재한 이동식 발사대(TEL)가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초대형 위장막들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번 열병식 현장에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과 리훙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 부위원장 등 러시아와 중국의 대표단도 함께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2012년부터 중요한 기념일을 계기로 열병식을 개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열병식은 김 총비서 집권 이후 14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며, 야간 열병식은 2020년 10월 노동당 창건 제75주년을 기념한 이후 6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실패로 추가 발사 예고, 생명 위기 전망 23.08.29
- 다음글김정은, 해군절 맞아 해군사령부 방문…딸 김주애 동행 23.08.29
이동*
정말 최고예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