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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해군절 맞아 해군사령부 방문…딸 김주애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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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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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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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해군절 맞아 북한 해군사령부 방문…김주애 딸과 함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28일 북한의 해군절을 맞아 해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은 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도 동행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해군사령부에 도착하시자 해군 장병들은 뜻깊은 자기의 창립 명절인 해군절에 무상의 영광과 특전을 받아안게 된 감격과 환희에 넘쳐 열광의 환호를 올리고 또 올렸다"고 전했다. 여기서 사랑하는 자제분은 김 위원장의 딸인 김주애를 의미한다.

김주애가 공개석상에 나온 것은 약 3개월여만이다. 5월 16일 김정은 위원장의 정찰위성 발사 준비위원회 현지 지도에서 하얀 가운에 하얀 모자를 쓴 채 모습을 드러낸 이후 처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해군사령관으로부터 작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어떠한 불의의 무력 충돌사태와 전쟁에서도 주도권을 갖고 선제적 공세를 위한 주체적 해군작전 전술적 방침을 제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얼마 전에는 미국과 일본, 대한민국의 깡패 우두머리들이 모여앉아 3자 사이의 각종 합동군사연습을 정기화한다는 것을 공표하고 그 실행에 착수했다"라고 비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의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회의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이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무모한 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지금 조선반도 수역은 세계 최대의 전쟁 장비 집결 수역, 가장 불안정한 핵전쟁 위험수역으로 변해버렸다"라며 한반도 정세 불안의 책임을 한미일 3국에 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조성된 현 정세는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며 전쟁의 발발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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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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