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 선수 한광성, 3년 만에 경기장에서 모습 드러내다"
인민 호날두로 불리며 이탈리아 명문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에 입단했던 북한의 한광성(25)이 3년여 만에 축구 경기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17일에는 한광성이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 대 시리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출전했다고 보도되었다.
한광성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선발 출전해 왼쪽 공격수 자리에서 전반을 소화한 후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시리아가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체육 강국이라는 구상에 따라 2013년에 설립된 평양국제축구학교 출신입니다. 평양 국제축구학교는 개교 직후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 29명의 학생들 중 하나인데, 한광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학했습니다.
한광성은 유학생들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2017년에는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아A 소속인 칼리아리의 유소년 구단에 정식 입단하였고, 바로 프로로 승격하여 정식 데뷔한 지 1주일 만인 4월 10일에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광성은 2019년에는 평양에서 열린 29년 만의 남북 간 축구 경기에서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페루 구단으로 임대되고 2020년에는 이탈리아 1부리그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단 일주일 만에 카타르 알두하일 구단으로 팔려갔습니다. 이적 당시 알두하일은 한광성의 이적료로 2023~2024 시즌까지 5년간 약 61억원을 지급하여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8월 21일 한광성은 알아흘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축구 경력을 종료하였습니다.
몇 개월 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는 한광성의 이적과 그 이후의 활동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17일에는 한광성이 전날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 대 시리아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 출전했다고 보도되었다.
한광성은 등번호 10번을 달고 선발 출전해 왼쪽 공격수 자리에서 전반을 소화한 후 교체되었습니다. 경기 결과는 시리아가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체육 강국이라는 구상에 따라 2013년에 설립된 평양국제축구학교 출신입니다. 평양 국제축구학교는 개교 직후 스페인과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 29명의 학생들 중 하나인데, 한광성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유학했습니다.
한광성은 유학생들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2017년에는 이탈리아 1부리그 세리아A 소속인 칼리아리의 유소년 구단에 정식 입단하였고, 바로 프로로 승격하여 정식 데뷔한 지 1주일 만인 4월 10일에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광성은 2019년에는 평양에서 열린 29년 만의 남북 간 축구 경기에서 빠른 드리블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페루 구단으로 임대되고 2020년에는 이탈리아 1부리그의 명문 중 하나인 유벤투스로 이적하였습니다. 그러나 단 일주일 만에 카타르 알두하일 구단으로 팔려갔습니다. 이적 당시 알두하일은 한광성의 이적료로 2023~2024 시즌까지 5년간 약 61억원을 지급하여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하지만 2020년 8월 21일 한광성은 알아흘리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축구 경력을 종료하였습니다.
몇 개월 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는 한광성의 이적과 그 이후의 활동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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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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