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3년3개월 감춰진 자취를 끝내다.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 3년3개월 만에 경기장 복귀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25)이 3년3개월 동안 행방불명으로 자취를 감췄다가 경기장에서 등장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한광성은 16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북한과 시리아의 경기에 출전했다. 한광성은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었으며,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되었다. 그러나 북한은 시리아에 0대 1로 패배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광성은 한때 이탈리아 명문 축구 구단인 유벤투스FC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며, 유망주로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0년 8월 이후 한광성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020년 1월부터는 카타르의 알두하일SC 소속으로 활동하였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약 8개월 만에 방출되게 되었다. 당시 한광성은 알두하일SC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계약금의 일부가 북한 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난 9월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한광성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RFA는 2020년 1월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로 인해 한광성이 귀국하지 못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치가 완화되어 베이징 거주 북한 주민들과 함께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2015년에는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차세대 축구선수 50인에 포함되기도 한 유망주였다. 공격수로 활약하는 한광성은 북한 호날두 혹은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의 복귀로 북한 축구 팬들은 이후의 한광성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북한 축구선수 한광성(25)이 3년3개월 동안 행방불명으로 자취를 감췄다가 경기장에서 등장했다. 18일 뉴스1에 따르면 한광성은 16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북한과 시리아의 경기에 출전했다. 한광성은 에이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징적인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었으며, 전반 종료와 함께 교체되었다. 그러나 북한은 시리아에 0대 1로 패배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한광성은 한때 이탈리아 명문 축구 구단인 유벤투스FC에 입단하기도 하였으며, 유망주로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20년 8월 이후 한광성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020년 1월부터는 카타르의 알두하일SC 소속으로 활동하였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로 인해 약 8개월 만에 방출되게 되었다. 당시 한광성은 알두하일SC와 5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계약금의 일부가 북한 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지난 9월에는 자유아시아방송(RFA)이 "한광성이 중국 베이징을 거쳐 북한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RFA는 2020년 1월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로 인해 한광성이 귀국하지 못하였으며, 최근에는 조치가 완화되어 베이징 거주 북한 주민들과 함께 북한으로 돌아갔다고 전해졌다.
한광성은 1998년생으로, 2015년에는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차세대 축구선수 50인에 포함되기도 한 유망주였다. 공격수로 활약하는 한광성은 북한 호날두 혹은 인민 호날두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의 복귀로 북한 축구 팬들은 이후의 한광성의 향후 활약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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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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