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 망명 의사 밝혀
북한 북한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제목으로 보도를 발표하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북한 영내로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난 7월 18일 월북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트래비스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로 우리측 구역으로 침입한 후, 근무 중이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자신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오기로 결심한 것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북한이나 다른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되었다.
지난해 트래비스 킹은 한국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과 시비가 생겨 경찰차 파손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벌금을 내지 못해 국내 수용시설에서 노역하게 되었다.
이후 미군은 유엔군사령부 등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트래비스 킹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 제목으로 보도를 발표하였다. 이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북한 영내로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지난 7월 18일 월북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돌아보던 트래비스 킹은 군사분계선상에 있는 조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로 우리측 구역으로 침입한 후, 근무 중이던 조선인민군 군인들에 의해 단속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자신이 북한 영내에 불법 침입한 사실을 인정하였고,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북한으로 넘어오기로 결심한 것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킹은 불평등한 미국 사회에 대한 환멸을 느끼며 북한이나 다른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되었다.
지난해 트래비스 킹은 한국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과 시비가 생겨 경찰차 파손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벌금을 내지 못해 국내 수용시설에서 노역하게 되었다.
이후 미군은 유엔군사령부 등을 통해 북한군과 대화를 시도하였으나, 트래비스 킹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의미한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더민주 "또 다른 호갱 외교는 안 된다"…기시다 일본 총리 방한에 우려 표명 23.08.16
- 다음글국방부, 트래비스 킹 이병 귀환에 초점 23.08.16
김홍*
이게 나라냐!!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