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의 전략핵잠수함 전개에 대해 핵 사용 가능성 경고
북한의 핵 위협 경고에 대한 미국의 강력한 반발
북한은 20일, 미국이 켄터키함(SSBN)이라는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핵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북한 국방상인 강순남은 관영매체에 발표한 담화에서 켄터키함이 부산에 기항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 전략핵무기를 전개하는 가장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핵 위협을 감행했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과 대한민국 역도들은 거대한 미국의 전략핵무기가 도입된 사실에 대해 지나치게 광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SSBN에 승선하여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 것을 비웃는 셈이었다. 강 국방상은 특히 "미군이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의 가시성을 높이는 것은 우리(북한) 국가핵무력정책 법령에서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며 핵 위협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또한 "미군은 자신들의 전략자산이 너무나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항상 핵을 사용할 것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북한의 담화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말하였다.
북한은 20일, 미국이 켄터키함(SSBN)이라는 오하이오급 전략핵잠수함을 한반도에 전개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며 핵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였다. 북한 국방상인 강순남은 관영매체에 발표한 담화에서 켄터키함이 부산에 기항한 사실을 언급하며 "미국이 40여 년 만에 처음으로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 전략핵무기를 전개하는 가장 노골적이고 직접적인 핵 위협을 감행했다"고 비판하였다. 그는 또한 "미국과 대한민국 역도들은 거대한 미국의 전략핵무기가 도입된 사실에 대해 지나치게 광고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미국의 SSBN에 승선하여 대북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 것을 비웃는 셈이었다. 강 국방상은 특히 "미군이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의 가시성을 높이는 것은 우리(북한) 국가핵무력정책 법령에서 핵무기 사용 조건에 해당될 수 있다"며 핵 위협의 수위를 높였다. 그는 또한 "미군은 자신들의 전략자산이 너무나도 위험한 수역에 들어왔음을 인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안보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은 항상 핵을 사용할 것이라고 얘기하지 않았느냐"며 "(북한의 담화에 대한) 특별한 입장은 없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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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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