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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직 여성들, 명품 가방으로 러시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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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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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작성일 23-09-1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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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위직 여성들의 명품 가방 사용에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을 수행한 여성들은 비싼 가방을 소지하고 나타났다고 전해지고 있다.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 뉴스(NK NEWS)에 따르면, 북한 정권의 부르주아 혹은 반사회주의에 대한 강력한 탄압에도 불구하고 북한 고위직은 해외 출장 시에 명품 가방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사진에서는 북한 외무상인 최선희씨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구찌의 타조 가죽 주미 모델 핸드백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 핸드백은 현재 생산되지 않고 중고시장에서 약 1만 달러에 거래된다고 전해졌다.

또한,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씨도 검은색 디올 송아지 가죽 레이디 디올 핸드백을 들고 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핸드백은 디올 홈페이지에서 약 700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반면 현송월 북한 선전선동부 부부장은 중국 웹사이트에서 약 8달러에 판매되는 중국산 핸드백을 사용하였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북한에는 사치품 수출이 금지되었지만, 고위직들은 여전히 명품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정은 국방위원장도 러시아 방문 시 차고 있던 스위스제 IWC 샤프하우젠 시계는 명품 시계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김정은의 부인인 이설주씨는 디올 핸드백을 들고 등장한 적이 있으며, 딸인 김주애씨는 디올 외투를 입고 등장하기도 했다. 김여정씨는 중국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할 때 불가리 핸드백을 사용한 적도 있다.

북한 고위직들의 명품 애착은 북한 정권의 부르주아 혹은 반사회주의에 대한 탄압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보인다. 이는 북한의 자본주의 문화에 대한 비판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노동신문 등에서는 명품 애착이 북한 주민들에게는 사회주의를 파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명품 사랑은 북한 정권의 모습과는 맞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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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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