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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자선 활동과 기부 문화 강화로 인한 사회적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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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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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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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윤발, 1980년대 홍콩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동하던 인물이 전 재산 7억1900만달러(약 8400억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주는 "어차피 돈은 잠깐 가지고 있었던 것뿐이라고" 말하며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보다는 죽은 후에 그 돈이 의미 있는 단체나 필요한 사람들에게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조창걸 한샘 회장은 자신의 지분을 매각한다. 그는 가족으로의 승계보다는 현재 기업을 더 잘 경영할 수 있는 사람에게 넘겨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의 지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공익사업과 교육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미 해외에서는 부의 축적에 따른 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많은 억만장자들이 복지와 공공재 투자를 통해 사회적 문제와 세계적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가장 잘 나타난 사례는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가 워런 버핏과 공동으로 2010년에 창설한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이다. 버핏은 원래 자신이 사망 후에 기부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10여 년 전, 그는 생전부터 기부할 것을 결정하였다.

더 기빙 플레지는 2013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회원을 모집하였으며, 2019년까지 연평균 17명의 새로운 서약자들이 가입하였다. 이 중에는 페이스북의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부인,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 그리고 브리지워터의 회장인 레이 달리오 등 세계적인 부호들이 가입한 바 있다. 한국의 최초로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의장이 자신의 재산 절반인 5500억원을 기부함으로써 더 기빙 플레지의 공식 서약자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부 활동들은 부를 보유한 사람들이 사회 문제와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을 갖게하여 놀라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도 좋은 귀감이 되며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케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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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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