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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선원들, 태풍 마이삭에 대비해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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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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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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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선원들이 선내 격리 중이던 외국 선박들이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이 북상하는 것을 우려해 부산항을 급히 대피했습니다.

이들 선박은 추가 감염 우려가 있는 선원들을 태워서 일본과 러시아 해상으로 대피했으며, 태풍 영향권이 지나면 부산항으로 다시 입항할 계획입니다.

특히 대다수 선박은 선내 격리 중인 인원들 중 추가 감염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검역소로부터 임시 격리시설로 이동하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선원 확진자가 발생해 남은 선원들이 선내 격리 중인 선박은 아르카디야호(ARKADIJA, 6971톤), 올라프손호(OLAFFSON, 1593톤), 한자 팔켄부르크호(HANSA FALKENBURG, 1만 8327톤), 칼람호(KALAM, 1315톤) 등 총 4척입니다.

지난 30일 러시아 선원 1명이 확진된 아르카디야호에는 현재 선원 25명과 승객 4명이 선내에서 격리되어 있습니다.

아르카디야호는 지난 1일 오후 2시 55분쯤 부산항을 출항해 일본 혼슈 남서부 야마구치현 인근 해상에서 태풍 마이삭이 지나갈 때까지 대기 중입니다.

지난 27일에 러시아 선원 1명이 확진된 올라프손호는 지난달 31일 오후 5시 5분쯤 출항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인근 해상으로 피항했습니다.

올라프손호에는 선내 격리 중인 선원 19명이 남아있습니다.

또한, 한자 팔켄부르크호에는 선원 18명이 격리 중이었으며, 지난 1일 낮 12시쯤 부산항을 빠져나갔으며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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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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