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원, 10대 여학생 몰래 촬영 혐의로 사퇴
버스에서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60대 부산시의원이 사퇴했다.
17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A시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비회기 중이라 의장 허가로 사직 처리됐다.
부산의 한 특성화고 교사 출신인 A시의원은 지난 4월 술 마시고 버스에 탄 뒤 휴대전화로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시의원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A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A시의원은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와 가족, 시민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의회는 뼈를 깎는 각오로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법정 교육 외에 추가로 의원 모두 참여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17일 부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A시의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비회기 중이라 의장 허가로 사직 처리됐다.
부산의 한 특성화고 교사 출신인 A시의원은 지난 4월 술 마시고 버스에 탄 뒤 휴대전화로 10대 여학생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시의원의 휴대전화에서는 불법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추가로 확인됐다. 경찰은 A시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이 알려지자 A시의원은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부산시의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피해자와 가족, 시민들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의회는 뼈를 깎는 각오로 재발 방지와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법정 교육 외에 추가로 의원 모두 참여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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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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