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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에서 바그너 용병 진격에 대한 폴란드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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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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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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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바그너그룹 용병들이 벨라루스로 본거지를 옮기면서 역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벨라루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 폴란드는 유사시에 국경을 닫겠다고 경고했다.

27일 현지시간에 폴란드 총리는 바그너 용병들의 위협을 언급하며 국경을 지키기 위한 대책을 강조했다. 이들 용병들은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키고 벨라루스로 피신한 후, 현재 벨라루스에 주둔하고 있다. 폴란드는 이들의 활동이 폴란드에 위협이 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국경을 닫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바그너 용병단은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지휘 아래 러시아에서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벨라루스 대통령의 중재로 사면과 벨라루스로의 안전한 망명을 보장받으며 활동을 중지했다. 현재 폴란드 국방부는 약 3500명의 바그너 용병이 주둔하고 있으며, 이 수는 최대 1만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다.

최근 바그너그룹과 벨라루스는 합동 군사 훈련을 시작했다. 이 훈련은 폴란드 국경과 가까운 벨라루스 서남부의 훈련장에서 이루어졌다. 바그너 용병들은 벨라루스군 특수부대 등을 훈련하는 교관 역할을 하고 있다.

벨라루스 대통령은 바그너 용병단이 폴란드로 진격하길 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러한 주장을 펼치며 폴란드에 대한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응할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일로 인해 폴란드 내부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폴란드는 바그너 용병들의 활동을 주시하고 국경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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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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