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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소비자금융 탑픽으로 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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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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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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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를 소비자금융 업종에서 탑픽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BofA는 AXP 주식의 목표 주가로 205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월요일 종가보다 20% 높은 수준이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미국의 소비 역풍이 있어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경쟁사들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은행의 분석가인 미히르 바티아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인플레이션 압력으로부터 더 잘 버티는 고소득 카드 회원 기반을 갖고 있음을 들었다. 그는 미국내 소비자들의 신용 부문이 회복력이 있으며, 신규 카드 발급도 강하게 이루어지면서 지출도 견고하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올해 들어 16%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면서 라이벌인 비자 카드 및 매스터 카드를 능가했다. 그러나 분석가는 올 하반기에는 약화되는 거시 경제 배경과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지출이 고갈되는 가능성이 여전히 소비자 금융업 전반에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지출 부담이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BofA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이러한 지출 부담에 대해 더욱 탄력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고소득 카드 회원 기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분석가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2분기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분기 실적에서는 미국 소비자의 재무 건전성, 지출 추세에 대한 실시간 데이터, 신용 전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셋이 집계한 분석가들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조정 주당 순이익을 2.81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BofA는 이보다 조금 낮은 2.79달러로 예측하고 있다.

현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커버하는 분석가 30명 가운데 적극 매수는 6명, 매수는 8명이며 보유가 13명이다. 분석가들의 평균 주가 목표치는 183.87달러로 나타났다.

이번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미국의 경제적 상황과 소비자들의 지출 추세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것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주가 변동이 예상되며 미국의 소비자금융 업종에 대한 시장 전망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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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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