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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한 대표, 베뉴지 경영진 견제 위해 감사 선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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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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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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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 배진한 노블리제 대표가 코스닥 상장사 베뉴지의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 감사 선임과 감사위원을 추천하고 임시주총에서 표 대결을 벌이고 있다. 배 대표는 지난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주주들이 제안한 감사 선임 이후 지배구조 개선이 이루어졌다는 사례를 근거로 소액주주들이 결합하여 성공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베뉴지는 오는 22일 임시주총을 개최하여 감사위원회 설치 변경과 외부 이사로서의 감사위원 선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배 대표와 회사 측은 각각 이사 후보를 공개하고 의결권 대리행사를 권유하기 시작했다.

배 대표는 반찬가게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슈퍼개미로 알려져 있다. 2006년부터 온오프라인 반찬 판매점을 운영하면서 주식 투자를 시작하여 대동금속이나 대륙제관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며 상당한 자산을 축적하였다. 배 대표는 베뉴지의 9.04%(435만8875주)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베뉴지는 1979년에 설립되어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그랜드 백화점, 베뉴지 호텔, 베뉴지 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 대비 12.9% 증가한 468억원을 기록하였지만, 영업이익은 동기간에 74.4% 감소한 16억원이었다. 최대 주주는 김만진 회장과 특별관계자로서 45.36%(2186만4887주)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배 대표의 주주 제안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3월에는 주당 50원의 현금배당과 자사주 200만주의 소각을 주주 제안하였으나 정기주주총회에서 부결되었다. 주식의 의결권을 행사하는 최대 주주와의 지분 격차가 크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결과였다.

배 대표가 주주 제안을 다시 한 번 한 이유는 감사위원회가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배 대표는 주주들에게 지분 대표권 행사를 요청하고 자신의 주주 제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모든 조건이 만족된다면 소액주주들이 결합하여 베뉴지의 경영진을 견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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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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