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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현욱, 담배 무단투기로 인한 과태료 납부 완료

배우 최현욱이 담배 무단투기와 관련해 과태료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최현욱이 담배를 피우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한 영상이 확산되자 상황을 확인하고 과태료를 납부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또한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지난 4일, 최현욱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길거리에서 여성 두 명과 대화를 나누며 흡연하고 담배 꽁초를 무단으로 투척한 영상이 공개되어 대중의 비판을 받으며 논란이 되었다. 이에 최현욱은 지난 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에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현욱의 소속사는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배우 최현욱은 2019년 웹드라마 리얼: 타임: 러브로 데뷔하였고, 드라마 모범택시와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 중이다. 최현욱은 이번 사건을 통해 앞으로 더욱 신중한 행동으로 모범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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