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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박진 외교부 장관 "우리나라 직접 오지 않을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23일 국회에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대한 관련한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직선거리와 해류거리를 비교하며 "후쿠시마에서 방류된 물은 우리나라로 직접 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방류와 관련하여 중요한 접근 방식으로 과학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발언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불안감이 퍼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의도로 받아들여집니다. 그러나 오염수 방류와 관련하여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 입장에 대해 박 장관은 "찬성하거나 지지한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제기한 윤석열 정부 일본 오염수 방류 지지설에 대한 반박이기도 합니다. 민주당은 오염수 방류 문제를 이용하여 제2의 태평양 전쟁이라고 비판하며 반발을 일으켰으나, 박 장관은 이를 "지나친 비유"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박 장관은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여 오염수의 한반도 유입 경로를 논의했습니다. 그는 "태평양을 시계방향으로 돌아와서 온다"며 "오히려 태평양 건너편에 있는 국가들은 현재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으며, 직선거리는 1000km로 짧지만 해류 거리는 2만km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시뮬레이션 결과 약 4~5년이 지나야 한반도로 유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장관은 한국 정부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사실상 동의하는 것으로 보이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입장을 표명하며 반박했습니다. 이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부의 입장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박 장관의 입장은 수 많은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관련 정책에 대한 결정은 신중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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