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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당 당선자는 대만 주류 여론을 대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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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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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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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된 민주진보당이 대만 주류 여론을 대표할 수 없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국무원 대만판공실 대변인은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친미·반중 민주진보당 후보 라이칭더의 당선이 확정됐지만 14일 0시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야 이렇게 논평했다.

제16대 타이완 총통 선거에서 라이칭더는 득표율 40.05%로 친중 성향의 국민당 후보 허우유이(33.49%)를 누르고 당선됐다. 세계 각국 언론이 라이칭더의 당선 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언론은 침묵을 지켰다.

라이칭더는 대 중국 독립 성향이 강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의 당선으로 중국과 대만 간 관계는 갈등 구도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변인은 늦은 논평에서 "대만은 중국의 대만"이라며 "이번 선거는 중대사이의 기본 구도와 발전 추세를 바꿀 수 없으며, 대만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포들이 더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려는 공통된 염원을 바꿔놓거나 중국 통일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방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만문제 해결과 조국통일 실현에 대한 우리의 입장은 일관되며 우리의 결심은 확고하다"며 "우리는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구현한 1992년 합의를 고수하고, '대만독립'을 목표로 하는 분리주의 활동과 외국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만 대선은 중국이 주장하는 통일론과 미중 갈등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정치적 변수가 담겨 있어 선거 전반부터 "미-중 대리전"으로 불리기도 했다. 대만을 통일해 대양으로 진출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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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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