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하원 의장 공석 해소…마이크 존슨 의원 신임
미국 하원 의장 공석 사태 해결, 마이크 존슨 의원 신임
미국 하원 의장 공석 사태가 22일만에 해소되었다. 미 하원은 25일 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마이크 존슨 의원을 신임 하원 의장으로 선출했다. 존슨 의원은 429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공화당 의원 220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들은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투표했다.
이로써 공화당은 지난 3일 케빈 매카시 전 하원 의장의 해임 이후 네 번째 하원 의장 후보를 낸 결과 하원 의장 공석 사태를 해결하였다.
존슨 의원은 취임 연설에서 "미국인들이 의회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이 신뢰를 재건해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에서 우리의 동맹들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가 후에 상정할 첫 번째 법안은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사 출신인 50대의 존슨 의원은 루이지애나주 하원 의원을 거쳐 2017년 연방 하원에 당선되어 4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 하원 의장인 매카시 의원은 16년간 하원 의원을 지내다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존슨 의원은 펠로시 의원(20년), 폴 라이언(16년), 존 베이너(20년) 등과 비교하면 정치 경력이 짧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존슨 의원이지만, 당내의 중도파 의원들의 찬성을 얻어 공화당 전원의 지지를 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하원 의장 공석 사태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피로감과 공화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이날의 전원 찬성표는 중요한 요소로 분석되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잘 알려지지 않은 존슨 의원이 하원 의장으로 선출되며 파괴된 신뢰를 회복하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보도했다.
미국 하원 의장 공석 사태가 22일만에 해소되었다. 미 하원은 25일 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마이크 존슨 의원을 신임 하원 의장으로 선출했다. 존슨 의원은 429명이 참석한 투표에서 공화당 의원 220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성공적으로 당선되었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민주당 의원들은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에게 투표했다.
이로써 공화당은 지난 3일 케빈 매카시 전 하원 의장의 해임 이후 네 번째 하원 의장 후보를 낸 결과 하원 의장 공석 사태를 해결하였다.
존슨 의원은 취임 연설에서 "미국인들이 의회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는 이 신뢰를 재건해야 하는 과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동에서 우리의 동맹들이 공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가 후에 상정할 첫 번째 법안은 이스라엘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변호사 출신인 50대의 존슨 의원은 루이지애나주 하원 의원을 거쳐 2017년 연방 하원에 당선되어 4선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 하원 의장인 매카시 의원은 16년간 하원 의원을 지내다가 의장으로 선출되었다. 존슨 의원은 펠로시 의원(20년), 폴 라이언(16년), 존 베이너(20년) 등과 비교하면 정치 경력이 짧은 편이다.
이런 이유로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존슨 의원이지만, 당내의 중도파 의원들의 찬성을 얻어 공화당 전원의 지지를 받았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하원 의장 공석 사태가 길어지는 것에 대한 피로감과 공화당의 지지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이날의 전원 찬성표는 중요한 요소로 분석되었다.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잘 알려지지 않은 존슨 의원이 하원 의장으로 선출되며 파괴된 신뢰를 회복하는 과제가 주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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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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