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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전략정찰기, 북한 영공 침범 주장 사실 아니라고 합동참모본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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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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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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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10일 북한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미군 전략정찰기가 북한 영공을 침범했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미군 공중감시정찰자산의 한반도 주변 비행은 통상적인 정찰활동이며, 영공을 침범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이날 국방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조선 동해에서는 몇 차례나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이 행사되는 영공을 수십 km나 침범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격추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영공까지 무단 침범하며 광란적으로 벌리고 있는 미국의 도발적인 공중 정탐 행위는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미 공군 전략정찰기가 조선 동해상에 격추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담보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위협했다.

합참은 이에 대해 "이러한 허위사실 주장으로 긴장을 조성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했다.

북한은 최근 미국과 한국이 한반도 주변에서 공군 연습을 벌이는 가운데, 이를 비난하고 미국의 대북제재와 군사도발에 대한 반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주장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내 정치권은 이번 북한의 주장을 비난하면서도 현재 상황에서 냉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대선 앞둔 대한민국 정치권은 북한의 도발적인 행동에 대응하고 지금까지 보연자리를 유지해온 안보정책의 한계를 인식하며 더욱 강력한 대응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은 최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실시한 한반도 북측 지역 방문에 따라 대규모의 탄도 미사일 발사 연습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김정은 군 복귀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한국 정부와 미국이 이에 대해 강한 비난을 쏟아내며 강력한 대응 조치를 거론하면서 지금까지 묵인해온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행위에 대한 냉담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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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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