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김치의 날을 미국 연방정부 기념일로 지정할 예정
‘김치의 날’이 미국 연방정부의 공식 기념일로 지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한국김치협회에 따르면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가 12월 6일 정기 회의에서 ‘김치의 날’ 결의안(HR280)을 채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김치의 날’은 이미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등에서 기념되고 있는데, 이번에 의회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 입법정보 공유 사이트인 고브트랙에 따르면 결의안은 대표 발의자인 한국계 영 김 하원 의원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치의 날’을 미국 연방정부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결의안은 지난해 처음 발의되었지만, 회기 만료로 폐기되었고, 지난 4월 6일 재발의되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한국계 의원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발표할 결의안에서 올해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라며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커뮤니티를 대표하고, 과학, 법률, 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으로 수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인 ‘김장’이 2013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을 언급하며, 미국도 한국처럼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내 한국김치협회는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의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고, 이번 기념일 지정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치의 날’은 이미 캘리포니아, 메릴랜드, 버지니아주 등에서 기념되고 있는데, 이번에 의회가 연방정부 차원에서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는 것은 처음이다. 미국 입법정보 공유 사이트인 고브트랙에 따르면 결의안은 대표 발의자인 한국계 영 김 하원 의원이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치의 날’을 미국 연방정부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결의안은 지난해 처음 발의되었지만, 회기 만료로 폐기되었고, 지난 4월 6일 재발의되었다. 이번 결의안에는 한국계 의원 앤디 김, 미셸 박 스틸,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발표할 결의안에서 올해가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라며 한국계 미국인들이 미국 커뮤니티를 대표하고, 과학, 법률, 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으로 수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치를 담그는 과정인 ‘김장’이 2013년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것을 언급하며, 미국도 한국처럼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국내 한국김치협회는 미국 하원 감독위원회의 결의안 채택을 환영하고, 이번 기념일 지정이 한국의 문화와 음식인 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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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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