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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해달, 서핑객들을 공격하여 수배령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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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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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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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해달이 나타나 수배령까지 내려졌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은 12일 현지시간에 AFP 통신을 통해 알려졌으며, 서핑을 즐기던 한 남성이 해달에게 달려들어 공격당하고 보드를 물어뜯는 모습이 트위터에 올라와 해달 한 마리가 유명세를 얻었다고 보도되었다.

지난 9일에 이 사건이 발생한 남성은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와의 인터뷰에서 "헤엄쳐서 도망가려 했지만, 해달이 내 발목과 보드를 연결하는 줄을 물어 당황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달로부터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당국은 수배령을 내렸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약 90분 차로 이동한 샌타크루스 시의 야생동물 당국은 실제로 5세 암컷 해달의 사진과 함께 경고문을 게시하고 해달을 잡기 위한 포획팀을 꾸렸다. 미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관리국(CDFW)은 최근 성명을 통해 "위험이 증가하면서 해달을 포획하고 처리하기 위해 CDFW와 몬테레이만 수족관 팀이 해달을 포획하고 서식지로 돌려보내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해달은 멸종 위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북태평양 연안에 사는 해달의 수는 약 3000마리로 추정되고 있다. 해달은 수영할 때 귀여운 인상을 주지만, 실제로는 공격적인 포식자로서 사람을 공격하며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해달의 공격 사건이 잇따르자 당국은 해달을 수배하여 대응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해달의 공격에 주의를 기울이는 서핑객들은 안전 조치를 취하고 당국의 경고에 주의해야 한다. 해달은 흔히 귀여운 모습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러한 사건을 통해 그들이 공격적인 동물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었다. 미국 당국은 이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달의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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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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