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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의 절반 이상,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박탈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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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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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08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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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 절반 이상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박탈에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CBS가 최근 3~5일 동안 21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4%가 "각 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름을 투표용지에 포함해야 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반면에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제한해야 한다는 응답은 46%였습니다.

조사 결과에서는 민주당 지지자의 81%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박탈에 찬성하고, 공화당 지지자의 90%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 자격 유지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당층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후보자격 유지(56%)가 박탈(44%)보다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1·6 의사당 폭동 사태에 대한 분열도 확인되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 중 의사당 난입을 강력하게 비판하는 응답은 2021년 51%에서 현재 32%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사 결과에서는 공화당 응답자의 66%가 의사당에 난입한 사람들을 사면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는 전체 응답자 중 사면 찬성 비율(38%)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또한, 미국 대선을 둘러싼 폭력 발생 가능성에 대한 국민적 우려도 드러났습니다. 51%의 응답자는 대선 패배가 평화적으로 수용될 것으로 바라보았지만, 49%는 "폭력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앞서 콜로라도주 대법원은 지난달 트럼프 전 대통령을 주의 공화당 대선 경선 투표용지에서 제외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주 대법원은 1·6 의사당 폭동 사태와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내란 가담을 보고, 반란에 가담할 경우 수정헌법 14조에 따라 공직을 금지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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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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