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해리 케인(30)을 향한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이적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뮌헨과 토트넘의 협상이 본격화되었다고 보도했으며, 양 팀의 회장들이 지난 월요일 런던에서 협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뮌헨은 케인의 몸값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협상은 베팅 게임처럼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뮌헨의 드레센 회장과 네페 기술 단장은 지난 월요일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 점심을 함께한 바 있다. 케인의 이적은 아직 성사되지 않았지만, 이번 만남이 뮌헨 입장에서는 레비 회장의 의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 스포츠는 레비 회장이 뮌헨의 협상 제안을 받아들인 뒤 빠른 시일 내에 협상 날짜를 잡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양 팀은 케인의 적정 가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만남에서 뮌헨은 보너스를 포함하여 약 9500만 유로 (약 1348억원)를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레비 회장은 1억 2000만 유로 (약 1702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뮌헨은 약간의 금액 인상을 통해 다시 제안할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드레센 회장과 레비 회장의 다음 만남은 예정되어 있지 않지만, 현재 긍정적인 분위기에서 전화로의 대거래도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케인은 이미 뮌헨과의 개인 협상을 마친 상태이다. 뮌헨은 케인에게 2028년까지의 5년 계약을 제안하여 확신을 줄 계획이다. 또한 케인은 팀 내에서 최고의 선수로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상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은 더 나중에 밝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