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더해지면서 서부 지역에도 화재로 인한 대피령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하와이 비상관리국(EMA)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국지적 산불로 인해 마우이섬에 대피령이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가족과 반려동물을 피신시키기 위해 지체하지 말고 대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더해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해당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공 안전 인력을 찾아 도움을 청하라"고 안내했다.

하와이 마우이섬에서는 이미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이다. 산불은 마우이섬의 다양한 지역에서 확산되어 많은 주민들이 피난을 강제로 이탈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화재가 다시 서부 지역에서 발생하면서 대피령이 내려졌다는 것은 상황이 더욱 심각해진 것을 의미한다.

산불은 화재지역에서 주택과 자연생태계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인명피해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가족과 반려동물을 대피시키는 데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운전이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공공 안전 인력을 활용하여 주변 상황을 철저히 감시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은 안전에 최우선으로 대피해야 한다. 하와이 비상관리국은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대피령이 발령되거나 안전에 관련된 업데이트가 있을 경우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 마우이섬에서의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주민들의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