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휴식일에 후배 김하성과 만나 배트 선물"
류현진, 후배 김하성 모시고 토론토 떠났다
중요한 재활 등판을 위해 토론토를 떠난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류현진이 후배 김하성을 확실하게 챙겼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떠나,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로 향했다. 류현진은 이틀 뒤 재활 등판이 예정되어 있어 사전에 이동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토론토에서 시라큐스까지는 차로 약 5~6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류현진은 경기를 위해 미리 이동하는 것이 필요했다.
토론토를 떠나기 전 까지, 류현진은 후배인 김하성을 세심하게 챙겼다. 경기가 열리기 전 휴식일에는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를 앞두고는 김하성의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했다.
류현진은 김하성이 손잡이 모양이 특이한 액스 배트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팀 동료인 조지 스프링어의 배트를 구해 선물로 전해주었다.
20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하성은 류현진이 구해준 스프링어의 배트를 손질하면서 “미안하니까 이번 시리즈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시즌 도중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두 선수가 서로 다른 리그, 다른 지구에 속한 만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라운드에서 맞대결까지 벌였다면 더욱 의미가 깊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타이밍이 살짝 어긋났다. 김하성은 “현진이 형과 붙어보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다르빗슈 유가 선발로 나서며 김하성과의 맞대결은 이번 시리즈에서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중요한 재활 등판을 위해 토론토를 떠난 토론토 블루제이스 좌완 류현진이 후배 김하성을 확실하게 챙겼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경기장을 떠나, 미국 뉴욕주 시라큐스로 향했다. 류현진은 이틀 뒤 재활 등판이 예정되어 있어 사전에 이동해 경기를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토론토에서 시라큐스까지는 차로 약 5~6시간 정도가 걸리므로, 류현진은 경기를 위해 미리 이동하는 것이 필요했다.
토론토를 떠나기 전 까지, 류현진은 후배인 김하성을 세심하게 챙겼다. 경기가 열리기 전 휴식일에는 함께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기를 앞두고는 김하성의 집으로 초대해 집밥을 대접했다.
류현진은 김하성이 손잡이 모양이 특이한 액스 배트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팀 동료인 조지 스프링어의 배트를 구해 선물로 전해주었다.
20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하성은 류현진이 구해준 스프링어의 배트를 손질하면서 “미안하니까 이번 시리즈에서는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김하성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 시즌 도중 두 선수가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두 선수가 서로 다른 리그, 다른 지구에 속한 만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기에 이번 만남이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라운드에서 맞대결까지 벌였다면 더욱 의미가 깊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타이밍이 살짝 어긋났다. 김하성은 “현진이 형과 붙어보고 싶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날 다르빗슈 유가 선발로 나서며 김하성과의 맞대결은 이번 시리즈에서 이뤄지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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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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