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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선수의 실수로 역전을 허용하며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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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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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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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잡을 수 있었던 게임을 놓치고 말았다. 외국인 선수의 잘못된 판단이 발단이 돼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9월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더블헤더 2차전에서 5-6로 패배하였다.

이전 1차전에서는 5-2로 승리했던 롯데였지만, 이번 2차전에서는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에 4년 만에 홈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를 펼친 NC는 1차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롯데와의 낙동강 더비 시리즈를 막아냈다.

이날 라인업은 롯데 자이언츠의 윤동희, 정훈, 안치홍, 전준우, 유강남, 한동희, 니코 구드럼, 이학주, 고승민으로 구성되었고, 선발투수는 한현희였다. 반면에 NC 다이노스는 손아섭, 서호철, 박민우, 제이슨 마틴, 권희동, 오영수, 김주원, 천재환, 박대온으로 출전하였고, 선발투수는 최성영이었다.

더블헤더 1차전을 승리한 롯데는 김민석, 이정훈, 노진혁, 박승욱 등의 주전 선수들을 대거 벤치에 앉혔다. 반면에 1차전에서 휴식을 취한 NC는 박건우와 김형준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을 2차전에도 출전시켰다.

롯데는 이번 경기에서 대체 선발로 한현희를 투입하며 전준우의 투런 홈런을 앞세웠다. 1회 초에 롯데의 첫 타자인 윤동희가 중견수 앞으로 안타를 쳐 살아났으나 도루 실패로 아웃되었다. 하지만 안치홍의 볼넷과 함께 4번 타자인 전준우가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며 롯데가 먼저 2점을 올렸다.

하지만 이후에는 NC도 곧바로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반격에 나섰다. 롯데 선발투수 한현희는 조절이 어려워하며 상황을 잘 판단하지 못했고, 외국인 선수들도 약진할 기회를 놓치는 등 팀 전체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NC는 경기를 끝까지 끝내고 6-5로 승리하여 롯데의 승리 행진을 막아냈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국인 선수들의 판단력과 전체적인 팀의 안정성을 개선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는 이번 패배로부터 교훈을 얻고, 팀의 실수를 수정하여 승리를 이끌어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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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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